[1번지시선] 돌아온 열기…'가을야구' 찾은 문체부 장관 外<br /><br />▶돌아온 열기…'가을야구' 찾은 문체부 장관<br /><br />'1번지 시선'.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.<br /><br />일상회복 시행 1일차였던 어제, 마침 '가을야구'도 시작됐는데요.<br /><br />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관중들의 열기가 돌아온 잠실야구장을 찾아 방역 상황을 점검했습니다.<br /><br />접종 완료자 대상 100% 좌석 개방과 취식 허용으로 일상회복이 와닿는 현장이었는데요.<br /><br />한편 이날 경기에서 일부 관중들이 함성이나 구호를 외치는 등 방역수칙을 위반하는 모습을 보이자, 방역당국은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.<br /><br />▶ 헬스장 '방역패스' 도입…"불가피한 조치"<br /><br />두 번째 사진 볼까요?<br /><br />운영시간이 늘고, 샤워실 이용도 가능해졌고, 러닝머신의 속도제한은 해제됐습니다.<br /><br />단계적 일상회복 둘째 날인 오늘, 헬스장 모습인데요.<br /><br />체육시설은 이처럼 제한이 대폭 완화되면서 대신 '방역패스'가 도입됐습니다.<br /><br />이용하려면 접종완료증명서나 PCR 음성확인서를 보여줘야 하는 건데요.<br /><br />일부 실내체육시설 운영자 등의 반발에 대해 정부는 "시설 이용자의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"라고 재차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▶ "KT, 통신망 불통 피해 제대로 배상해야"<br /><br />마지막 사진입니다. 시민단체들이 KT 인터넷 서비스 장애 손해배상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.<br /><br />KT가 89분간의 서비스 장애에 보상안을 내놓자 이에 반발하는 움직임인데요.<br /><br />KT가 제시한 보상 금액이 사실상 1인당 개인 1천 원, 소상공인 7~8천 원 수준에 불과하자 보상액 확대 등을 촉구한 겁니다.<br /><br />중소상인단체 등은 불통 사태 당시 점심시간으로 자영업자들 피해가 컸다는 입장인데요.<br /><br />철저한 배상과 근본적인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'1번지 시선'이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